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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스포주의)

마동석과 아이들?? <나쁜녀석들:더 무비> 영화리뷰

by 푸른자수정 2022.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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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녀석들
영화 나쁜녀석들:더 무비

 

<나쁜 녀석들:더 무비> 영화 정보

  • 장르 : 범죄, 액션
  • 개봉 : 2019년 9월 11일
  • 러닝타임 : 114분
  • 등급 : (국내) 15세 관람가
  • 관객수 : 457만 명
  • 감독 : 손용호

 

나쁜 녀석들 주요 등장인물

  • 오구탁(김상중) : 기존 나쁜 녀석들 팀의 리더이자 미친개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인물. 이전에 지은 죄로 복역 후 출소했으나 시한부 선고를 받고 폐인처럼 살고 있었다. 어느 날 사건이 터지고 범죄자들이 탈주를 하게 되자 경찰 차장이 오구탁에게 경찰 공무원증과 권총을 돌려주며 복직을 시킨다. 다시 팀을 결성한 오구탁은 시한부의 몸으로 나쁜 녀석들을 이끌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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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웅철(마동석) : 조폭 행동대장 출신으로 최강의 피지컬을 보유하고 있으며 엄청난 다혈질 성격의 소유자로 거침없지만 멤버들과는 잘 지낸다. 오구탁이 다시 팀을 결성하면서 유일하게 원년 멤버 중 다시 스카우트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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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노순(김아중) : 아름다운 외모와 비상한 두뇌로 사람의 심리를 꿰뚫어 보는데 최적화된 사기 전과 5범. 사기 사건으로 검거되어 호송되던 중에 사건이 발생하여 얼떨결에 탈출하게 된다. 오구탁에게 다시 잡히지만 도주한 인물 중 김창민을 잘 안다는 이유로 오구탁 팀에 합류하게 된다. 나긋나긋한 성격이지만 막상 전투가 시작되면 무섭다. 자신의 이름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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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유성(장기용) : 경찰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한 전직 슈퍼 엘리트 경찰관 출신이지만 수사 중 과실치사로 인해서 전과자가 된 인물이다. 교도소에서 난동을 부리던 중 박웅철과 만나게 된다. 두뇌와 전투력이 출중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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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녀석들> 줄거리

명주 교도소에서 복역하고 있는 작업반장 박웅철(마동석)은 미싱을 하다가 소란스러운 소리 때문에 옷감을 망쳐버린다. 박웅철이 가보니 자동차 정비반 작업장에서 신입 수형자가 난동을 부리고 있었다. 웅철이 목을 졸라 신입을 제압하였으나 신입이 빠져나왔고 주먹을 쓰려는 찰나 교도관들이 개입하면서 사태는 진정된다. 난동을 부리다가 제압된 신입은 경찰대학 출신 엘리트 경찰인 고유성(장기용)으로 수사 중 과실치사로 인해 유죄를 선고받고 교도소에 수감된 것이었다. 이후 교도소장이 웅철을 불러 신문을 보여주면서 웅철의 친구 명석이 변사체로 발견되었다는 사실을 전한다. 교도소장은 이틀간의 귀휴를 줄 테니 머리를 식히고 오라고 이야기했고 웅철은 명석이 있는 납골당을 찾아가 복수를 다짐하며 분홍색 장갑을 벗어두고 오구탁(김상중) 반장을 찾아간다. 그러나 오구탁은 간암 판정을 받은 시한부 환자로 매일 술을 마시며 폐인처럼 살고 있었다. 구탁은 얼마 전에 유미영(강예원) 경감도 찾아왔지만 거절했었다며 자신의 의사를 분명히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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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미영은 명주 교도소에서 다른 교도소로 죄수들을 이감하는 호송 작전에 투입됐는데 죄수 호송차에 기름이 떨어지는 돌발상황이 발생해 주유소에 들르게 된다. 마침 주유소에서 사기 전과 5범 곽노순(김아중)을 검거하여 경찰서로 데려가는 형사들과 마주치게 되고 노순을 태운 차는 죄소 호송 행렬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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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때 갑자기 나타난 대형 덤프트럭이 호송차와 경찰 차량들을 모두 들이박아서 전복시킨다.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 죄수들은 집단 탈옥을 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곽노순도 수갑을 풀고 탈옥한다. 이때 복면을 한 의문의 사내들이 등장해서 죄수들 일부를 제압하고 노상식(조영진)을 데려가려 하지만 고유성이 막아선다. 경찰과 무전을 시도하던 유미영은 복부에 자상을 입게 되고 고유성은 복면의 사내들과 격투를 벌였지만 차에 치이며 쓰러지게 된다. 사건이 터지자 경찰차장 엄정한(강형묵)은 오구탁을 호출해서 경찰 공무원증과 권총을 돌려주며 복직을 시키고 탈주한 죄수들을 다시 잡아오라고 말한다.  고유성은 병원에서 악몽을 꾸다 깨어나고 오구탁이 나타나 유성을 스카우트한다. 오구탁의 요청을 받고 다시 팀에 합류한 박웅철은 정태수를 찾아가지만 태수는 종교에 귀의하여 이제는 살인과 폭력을 하지 않겠다며 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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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로 쓰고 있던 교회에 모인 오구탁, 박웅철, 고유성은 수사를 시작하고 탈옥범들의 명단을 보던 박웅철이 윤철주(박효준)가 곽노순의 친구라며 그를 찾아간다. 박웅철 행세를 하며 지역 상가들을 협박하던 윤철주는 박웅철을 보자마자 도망치지만 결국 잡히게 되고 수사에 협조하게 된다. 윤철주와 백화점에서 만난 곽노순은 식은땀을 흘리며 어설프게 행동하는 윤철주를 보자 도주하려 하지만 오구탁 반장과 박웅철, 고유성이 길을 막아서는 바람에 체포된다. 그들에게 잡힌 곽노순은 감옥으로 돌아갈 뻔 하지만 탈옥수 중 김창민에 대해 잘 안다며 오구탁 반장을 설득한 끝에 팀에 합류하게 된다. 곽노순의 활약에 힘입어 김창민의 도주 지역과 그를 도와주는 조력자를 찾아내는 데 성공한 그들은 한밤중에 도시락을 싸들고 김창민에게 가고 있던 조력자를 설득해서 마침내 김창민을 잡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조동철 수사과장과 그의 팀원들이 나타나 김창민을 낚아채 가버리고 오구탁 반장은 지병인 간암 때문에 쓰러져 입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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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오구탁 팀원들은 포기하지 않고 아직 잡지 못한 탈옥수 노상식, 박성태를 다시 추적하고 김창민에게 들은 이야기와 CCTV를 통해 노상식과 박성태가 같이 다니는 것을 알게 된다. 연쇄살인범인 박성태는 한국을 떠나기 전에 자신을 신고했던 피해자 한미정을 찾아가 복수하려 했고 노상식은 자신의 비밀장부를 찾아야 해서 같이 움직이고 있었던 것이다. 박웅철, 고유성, 곽노순은 한미정을 만나 박성태가 탈옥해서 오고 있으니 위험하다고 경고하지만 한미정은 이들의 경고를 무시하고 일을 하러 노래방에 출근한다. 한미정이 위험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들은 출동하지만 계단에서 우연히 노상식을 발견한 고유성은 그를 뒤쫓고 곽노순 혼자서 노래방으로 향한다. 곽노순 혼자 힘으로 어찌할 바를 몰라하던 중 뒤늦게 나타난 박웅철이 문을 부수고 들어가 박성태를 제압하고 한미정을 구하게 된다. 고유성 역시 노상식을 잡는 데 성공했는데 조사를 하면서 노상식은 바지사장이고 배후세력은 따로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것은 바로 일본 야쿠자 요시하라였는데 그들은 일본 야쿠자 세력을 평정하고 한국에 진출하여 마약 유통, 장기매매 등 강력 범죄를 저지르고 있었다. 노상식은 요시하라 밑에서 일하다가 일이 너무 커지자 두려워졌고 비밀 거래장부를 몰래 작성해서 후일을 대비했던 거였다. 노상식을 계속 심문하던 중 갑자기 교회 문이 열리면서 경찰차장 엄정한과 그의 부하들이 쳐들어와 그들은 위협했는데 사실 경찰차장 또한 요시하라와 결탁했던 것이다. 엄정한은 노상식의 장부를 손에 넣은 후 부하들에게 교회에 불을 질러 증거를 인멸하라고 하고 나쁜 녀석들은 위기에 처하게 된다. 때마침 오구탁 반장이 나타나 그들을 구출하고 뒤늦게 도착한 조동철 과장이 엄정한의 부하들을 체포한다. 조동철 과장에게서 요시하라의 아지트 정보를 얻는 오구탁 반장 팀원들은 인청 공장으로 출동하고 박웅철은 자신의 후배인 도깨비 발의 도움을 받아 인천공장으로 진입한다. 마침에 악의 축인 요시하라 일당과 마주친 그들은 격투 끝에 그들을 모두 제압하게 되고 요시하라를 데리러 접근했던 헬리콥터는 그를 버리고 도주한다. 상황이 정리된 후 도착한 조동철 과장과 지원팀은 벌어진 상황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나쁜 녀석들은 다시 제자리로 돌아간다. 팀원들은 오구탁에게 간 이식을 권유하고,  교도소로 돌아간 유성은 재봉기술을 배우기 시작하고, 곽노순은 감옥에서 가상화폐 관련 강의를 하며 지내게 된다. 박웅철 역시 납골당에 보관했던 분홍색 장갑을 찾아서 다시 감옥으로 돌아가려 하지만 기다리던 경찰들이 다시 미친개를 풀어야겠다고 말하며 영화는 끝이 난다. 

나쁜녀석들

 

주관적 리뷰 - 마동석과 아이들?

다들 알다시피 이 영화는 OCN에서 방영했던 드라마 <나쁜 녀석들>을 영화한 작품이다. 그 당시 워낙 인기가 높았던 걸로 기억되는데  마동석, 김상중, 박해진, 조동혁, 강예원 등 각각의 캐릭터가 너무 매력적이라 늘 본방사수를 했었다. 나쁜 녀석들을 이용해 나쁜 놈들을 잡는다는 설정은 언제 봐도 흥미로운 설정이다. 그렇기에 영화 <나쁜 녀석들:더 무비>도 나쁘지 않았다. 충분히 재미있었고 그랬기에 457만 명이라는 관객들의 선택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뭔가 아쉬웠다. 드라마에서는 해머 같은 마동석, 칼 같은 조동혁, 서늘한 사이코패스 박해진, 법과 정의 강예원, 그리고 그 모두를 이끄는 김상중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는데 영화에서는 내내 마동석만 보였다. 고유성 역할로 출연한 장기용은 마동석과 겹치는 느낌이었고 곽노순 역할을 맡은 김아중은 매력적이었지만 역시나 주연이라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 <나쁜 녀석들>이 아니라 <마동석과 아이들> 정도의 느낌이랄까?  게다가 특별 출연한 강예원과 조동혁도 좀 웃겼다. 강예원은 그럴만한 설정이 주어졌지만 조동혁은 너무 생뚱맞았다. 갑자기 종교에 귀의하다니.. 드라마와의 연결성을 위해 억지를 부린 듯한 느낌이었다. 물론 앞서 말했지만 재미는 있다. 드라마를 보지 않았더라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었고 킬링타임용으로는 딱 좋다. 그러나 '딱' 거기까지다. 개인적으로는 나중에 2편이 나온다면 드라마 멤버들이 다시 뭉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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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놈은 나쁜놈이 잡는다, <악인전> 영화리뷰

영화 기본정보 장르 : 범죄, 액션 개봉 ; 2019년 5월 15일 러닝타임 : 110분 등급 : (국내) 청소년 관람불가 관객수 : 336만 명 감독 : 이원태 등장인물 장동수(마동석) : 제우스파 두목. 어느 날 밤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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